주식 투자의 여러가지 방법 중 배당 투자에 대해서 쉽게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주식의 본질은 배당이라 할수 있습니다..투자자를 모으기 위해 배당이 지작되었는데요 이러한 배당은 동인도 회사에서 배당을 주는것으로 부터 시작되었다 합니다.

배당투자의 매력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현금흐름을 만들수 있다는 것이겠지요
하지만 배당투자 역시 주식에 투자하는 것이므로 종목을 고르는 기준을 가지고 있어야됩니다.
저도 과거에는 트레이딩으로 주식을 하였으나 변동폭이 너무크고 스트레스가 심해서
저한테는 맞지 않은것 같아서 배당투자로 전환해서 투자를 수년간 하고 있는데요 .
제가 배당투자에서 종목을 선정하는 과정을 쉽게 말씀드릴테니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기업은행을 「네이버 Pay증권」으로 검토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우선 빠르게 투자 검토를 할지 말지 판단해야되는데요.
저의 기준으로만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저는 시가총액이 5조이상 종목만 선택합니다.
우선주를 고를때는 본주를 기준으로 판단합니다.
저는 섹터마다 다르지만 기본적으로 PER는 10이하, PBR은 1이하를 고릅니다.
그리고 배당수익률이 5%이상인지를 보고 해당이 되면 검토를 합니다.
기업은행은 시총 12조, PER 4.06, PBR0.38 이니까 일단 너무 좋죠.^^

다음은 어떤사업을 하는 회사인지 확인을 해봐야겠죠 (물론 기업은행은 알고 있습니다만..^^)
종목분석에서 기업현황을 들어가보면 아래에 어떤회사인지, 신용등급은 어떤지, 주요 주주는 누구인지 많은 정보를
알수 있습니다.
신용등급은 AAA, 주요주주는 기획재정부가 68.54% 지분이 있어서 공기업에 가깝운 회사로 보여집니다.
중소기업대출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은행인것 같습니다.
공기업에 가까운 은행이면 안정성은 안심인것 같군요..^^


아래를 조금 더 내려가시면 5년간 재무상태에 대해 정리를 해놓았습니다.
매출액이 늘고 있는지,,영업이익은 잘 나고 있는지 확인하고요
자산은 늘고 있는지 부채는 줄어들고 있는지 확인도 합니다.

ROE를 확인해서 투자한 돈이 얼마나 이익이 나고 있는지 확인합니다.
ROE는 투자한 자본으로 얼마나 많이 이익을 내고 있는가를 알수 있습니다.
EPS도 증가하고 있는지 얼마나 증가했는지 확인해 봅니다.
EPS는 1주당 이익이 얼마나 나고 있는가를 알수 있습니다.
'21년 EPS는 3032원이고 '24년은 3371원이니까 약 11%정도 증가되었네요.
'21년 12월 주식이 10200원 수준이었고 지금은 15800원이니 약 55% 증가되었네요
EPS대비 주식이 많이 오른것 같습니다.
PER는 과거 3.4였는데 현재 4.49정도이니 단기적으로 고평가 된것 같구요
PBR 또한 0.30에서 0.36으로 증가되어 과거보다는 고평가 구간인듯 보입니다.
하지만 절대적으로 PER와 PBR로 매우 낮은 상태이니 기업자체에 대해 저평가 되었다 판단해약겠죠.
동종업종 PBR 또한 0.4~0.5정도 되니 저평가 되어 있어 보입니다.

관심사인 배당 한번 살펴봅시다.
현금 DPS를 보면 780원에서 1022원으로 31%정도 증가되었네요.
DPS는 1주당 지급하는 배당금을 의미합니다.
EPS는 11% 정도 증가하였는데 DPS는 30%이상 증가되었으니 배당을 늘여주고 있는 것이 보입니다.
배당성향을 살펴보면 25.78%에서 30.30%로 매년 늘려가고 있습니다.
이렇듯 배당성향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자산이나 자본금은 줄어들고 있지 않으니 자본을 팔아서 배당을 주는것 같지는않습니다. (이런 회사들도 은근 많습니다. ^^)
은행주의 부채비율은 워낙 커서 의미를 부여하기 어렵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유보율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므로 건전성은 나빠지고 있지 않아 보입니다.
이정도로 펀드멘털 검토를 한번 해보았습니다.
나라 정책도 배당주식의 벨류에 대해 확대 정책을 할 예정이고
기업은행 또한 배당성향을 증가하고 분기배당으로 친 배당 정책으로 진행할 예정이라 하니 기대해볼만합니다.
다만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을 목적으로 하는 회사인지라 성장에 대한 모멘텀이 없고 최근 경기악화로 중소기업
대출 미상환에 대한 우려도 있어 성장성에 대한 기대는 조금 걱정되는 부분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가 기관이 대주주로 기업 자체가 정책적이고 국가기관의 성격으로 매우 안정적인 부분과
배당이 현재도 매우 좋지만 앞으로도 배당 친화 정책이 될것이라는 기대감은 매우 좋아 보입니다.
네이버 자료로 배당주로서 매력이 있다 판단되면 저는 10년간 배당이 꾸준히 이루어 졌는지 확인해봅니다.
아래는 아이투자 (https://itooza.com/ ) 인데여 여기는 고맙게 10년 실적을 무료로 제공해 주고 있습니다.

여기서 보면 시가총액은 증가하고 있으나 PER와 PBR은 과거에 비해 낮은 구간에 있는것으로 보이고
10년전부터 계속 배당을 해왔고 배당금 감소는 있었어도 배당컷은 한해도 없었네요..
배당성향도 계혹 증가하고 있어 배당주로서 매우 매력적이라 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6%대 배당도 매우 고배당이므로 매력적이긴 합니다만 과거 7%이상 배당 이력도 있으니
저는 7% 배당수익률 구간으로 들어온다면 적극적으로 분할 매수를 해보겠습니다.
이상으로 제가 배당 기업을 검토하는 과정을 남겼습니다.
개미 배당 투자자 입장에서 검토한 내용이니 다소 부족하더라도 너그러이 봐주시고
검토가 필요한데 빠진부분등 적극적인 의견도 충분히 받겟습니다.
아뭏든 이정도 검토라도 한다면 지뢰를 밟는 것은 피할수 있을겁니다.
배당투자로 현금흐름 많이 만드셔서 행복한 은퇴 계획 세우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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