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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한국, 일본,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 시장 동향 - '25년3월 둘째주 (전고체 배터리, 2차전지, 람보르기니)

by lucky5-jun 2025. 3.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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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본, 중국의 전고체 배터리 및 전기차 시장 동향

전기차 시장의 급격한 성장과 배터리 기술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한국, 일본, 중국의 주요 기업들이 각자의 전략을 바탕으로 전고체 배터리 및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번주 한국 중국 일본 동향을 정리했으니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1. 한국 – LG에너지솔루션, 고성능 배터리 시장 확대

LG에너지솔루션(LG엔솔)은 포르쉐에 이어 람보르기니에도 배터리를 공급하며, 고출력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 람보르기니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 ‘테메라리오’에 LG엔솔 배터리 탑재.
  • LG엔솔은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목표를 발표, 고성능 전기차에 적용 가능성을 높임.
  • 향후 포르쉐, 람보르기니 등 슈퍼카 브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고성능 배터리 시장을 선도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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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본 – 닛산의 중국 공장 폐쇄와 일본 자동차 기업들의 철수

반면, 일본의 주요 자동차 기업들은 중국 시장에서의 어려움을 겪으며 철수를 가속화하고 있습니다.

  • 닛산은 중국 장쑤성 창저우 공장의 가동을 중단하며, 2020년 가동 시작 후 불과 4년 만에 철수 결정.
  • 닛산의 중국 내 판매량: 2018년 156만 대 → 2023년 79만 대(반토막 감소).
  •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들의 가격 경쟁 심화로 인해 미쓰비시자동차도 중국 시장 철수를 발표, 도요타와 혼다는 인력 감축을 진행 중.
  •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전고체 배터리 연구에 집중하며, 향후 자국 및 미국 시장을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할 것으로 보임.

3. 중국 – 스다성화, 닝더스다이와 전략적 협력 체결

중국의 배터리 업계는 자국 내 강력한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 중국의 전해액 제조사 **스다성화(石大胜华)**는 배터리 업계 선두주자인 **닝더스다이(CATL)**와 전략적 협력 체결.
  • 2025년 말까지 10만 톤의 전해액 공급 예정, 리튬 배터리 원료 공급망 안정화.
  • CATL을 비롯한 중국 배터리 제조업체들은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집중하며,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연구개발(R&D) 강화.

📌 종합 분석

  1. 한국: LG엔솔은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과 함께 고성능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며, 슈퍼카 브랜드와 협력을 강화 중.
  2. 일본: 닛산, 미쓰비시 등 일본 자동차 기업들은 중국 시장 철수를 진행하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 개발에 집중,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확보를 목표로 함.
  3. 중국: CATL과 같은 배터리 제조사들은 자국 내 강력한 배터리 공급망을 구축하며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주도권을 유지하려 함.

🔮 전망

  • 전고체 배터리 기술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를 대체할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 일본, 중국의 경쟁이 더욱 심화될 전망.
  • 일본 기업들은 내수 시장과 미국·유럽 시장 중심으로 전략을 재편하는 반면, 중국은 강력한 정부 지원과 내수 시장을 기반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할 것으로 보임.
  • 한국 기업들은 고성능 배터리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하며 전고체 배터리 기술 선점을 위해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것으로 예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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